- 등록일
- 2016-03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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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.경북지역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, 계명대학교,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공동으로 '2015 대경 Startup–K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(IR)'를 17일 호텔수성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.
이날 설명회에는 지역투자기관을 비롯해 대경창투(주), 대성창투(주),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, 케이아이투자파트너스(주) 외 투자기관과 증권사, 엔젤클럽, 엔젤투자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계획을 듣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.
이번 행사는 경일대를 비롯한 지역 3개 창업선도대학(경일대학교, 계명대학교,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)이 공동으로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 기업 15개사를 발굴해 대학별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사가 기업설명회에 참가할 예정이다.
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3개 창업선도대학은 우수 스타트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가 1:1멘토링, 투자자 관점의 발표 스킬,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포인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제공한 바 있다.
소수현 경일대 창업지원단장은 "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투자문화 확산은 물론 창업 자금 확보를 통해 단기간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밝혔다.
김현수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"이번 행사가 창업초기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고, 앞으로 지역 내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"고 밝혔다.
이재용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장은 "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대구.경북지역의 3개 창업선도대학(경일대학교, 계명대학교,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) 단장은 "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선도대학 간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교류 및 연계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